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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레하다, 후줄근하다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추레하다, 후줄근하다
작성자 한글사랑 등록일 2007/10/25 조회 4446
첨부
'추레하다'는 겉모양이 깨끗하지 못하고 생기가 없다는 뜻인데, '추레하다'의 작은 말이 '초라하다'라는걸 알게 되면 뜻이 쉬이 이해가 갈 거예요.
 
예) 몸이 불편한데 옷까지 추레하면 어디 제대로 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세상입니까?
'추레하다'와 비슷한 말로 '후줄근하다'가 있어요. 옷이나 피륙 따위가 젖거나 해서 추레한 모양을 뜻하고, 몸이 지쳐 기운이 없다는 뜻으로도 쓰여요.
 
예) 무릎이 나온 청바지며 후줄근한 잠바가 비에 젖어 번들거렸다.
추레하고 후줄근한 모양을 빗댄 표현을 예로 들자면 '비에 맞은 장닭 같다'는 속담이 있어요. 좋던 차림새가 어떤 까닭으로 볼꼴 없이 된 모양을 이르는 말이에요. '장닭'은 '수탉'을 말하는데, 수탉이 비 맞기 전과 비 맞은 후의 모양새가 꽤 큰 차이가 있어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어떤 모양새인지 무척 궁금한데, 비 맞은 수탉을 어디 가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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