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팡지다, 다부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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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 | 등록일 | 2007/10/22 | 조회 | 3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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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팡지다: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 다부지다: 벅찬 일을 치러 낼 힘이 있다.
'암팡지다'는 작은 몸이지만 힘차고 다부지다는 뜻이에요. '다부지다'는 벅찬 일을 치러 낼 힘이 있다는 뜻이지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생각나는 말이에요.
'다부지다'도 물론 '다부진 몸매', '다부진 각오', '다부진 꿈'처럼 꽉 차고 당차고 힘찬 이미지를 느끼게 하는 말이고요.
예) 당장이라도 한판 붙자는 듯 두 팔을 걷어붙인 그 모습은 암팡지고 다부지다 못해 오히려 귀여움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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