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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털털, 쌉싸래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시금털털, 쌉싸래
작성자 한글사랑 등록일 2007/07/13 조회 2949
첨부
시금털털하다 : 맛이 조금 시면서도 떫다.
쌉싸래하다 : 조금 쓴 듯하다.
 
'시금털털하다'의 센말은 '시금떨떨하다'예요. 여기서 '시금'은 '시다, 시큼하다'는 뜻이고 '떨떨하다'는 떫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시금털털하다'는 신맛과 떫은맛을 동시에 나타낸 말이지요. 어떤 맛인지 궁금한가요? 그럼 덜 익은 감이나 살구를 한 입 베어 물어볼까여? 그럼 "으, 시금털털해!"라는 말이 절로 나올걸요? '쌉싸래하다'는 조금 쓴맛을 말해요. 완전히 쓴맛도 아닌 약간 쓰다는 표현을 그냥 말 그대로 '약간 쓰다'고 하지 않고, 약간의 여운이 감도는 이렇게 멋진 말을 만들어 냈어요. 그리고 쌉싸래한 맛보다 더 쓴맛, 그러니까 '쌉싸래하다'의 큰말은 '씁쓰레하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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