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긴 모양을 이르는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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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 | 등록일 | 2007/07/04 | 조회 | 3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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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늙은이 - 누에가 늙은 것같이 말라 휘늘어진 사람.
● 뻗팔이 - 꼬부라지지 않는 팔. 또는 그 팔을 가진 사람.
● 앉은뱅이 - 안기는 해도 서지는 못하는 불구자.
● 곱장다리 - 무릎뼈는 밖을 향해 벌어지고 정강이는 안을 향해 휘어진 다리.
● 덴둥이 - ①불에 덴 사람. ②미운 사람을 욕으로 이르는 말.
● 껑충이 - 키가 껑충하게 크고 마음이 허황한 사람.
● 앙가발이 - ①다리가 짧고 굵은 사람. ②잘 달라 붙은 사람.
● 제비턱 - 밑이 두툼하고 넓직하게 생긴 턱. 또는 그러한 사람의 별명.
● 함실코 - 코가 쏙 빠져 입천장과 콧구멍이 맞뚫린 사람.
● 해귀당신 - 얼굴이 해바라지고 푼더분하지 못하게 생긴 사람을 비유하는 말.
● 흑보기 - 눈동자가 한쪽으로 몰려, 무엇을 정면으로 보지 못하고 언제나 흘겨보는 사람.
● 곰보딱지 - 얼굴이 몹시 얽은 사람을 놀리어 이르는 말.
● 청맹과니(靑盲--) -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실지는 조금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런 사람. 당달봉사. (준말) 청맹.
● 합죽이 - 이가 빠져서 입과 볼이 합죽한 사람.
● 보름보기 - '애꾸눈이'를 조롱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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