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아주 : 일년초로 큰 것은 2m 정도까지 자라며 거름터에서 높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고, 잎 뒤에는 은색 가루같은 것이 피어 있음. 그 줄기로 지팡이를 만드는데 그 지팡이를 청려장(靑藜杖)이라고 함.

◈ 바랭이 : 포아풀과이며 기어가서는 뿌리를 내리고 다시 기어가서는 뿌리를 내리는, 전답에서 가장 흔하고 무성한 잡초.

◈ 메꽃 : 나팔꽃과 닮은 덩굴성 다년초이나 꽃색이 나팔꽃보다 연하고 품위도 없어 보임.

◈ 도꼬마리 ; 높이는 1m 내외의 일년초이며 특징은 길이 1cm 폭 8mm 정도의 둥글길쭉한 열매가 맺히는데 열매에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나 있어 옷에 잘 붙음.

◈ 독말풀 : 쓰레기장에 잘 나는 1m 이상으로 자라는 일년초. 8~9월에 연한 자줏빛이 도는 흰 꽃이 피고 열매는 가시가 돋은 길이 5~6cm 지름 2cm 정도임. 만지면 고약한 냄새가 남. ◈ 망초 : 높이는 1m 정도인데 곧게 자라며 작은 꽃 여럿이 모인 꽃은 6~7월에 피는데 속은 노라나 꽃잎은 하얀색인 귀화 식물.

◈ 냉이 : 높이 50cm 정도이나 겨울과 이른봄엔 채취하여 국을 끓여 먹음. 꽃은 5~6월에 흰 점처럼 피는데 이때 뿌리의 냄새를 맡으면 계피 냄새가 남.

◈ 질경이 : 다년초로 특징은 잎에서 평행하게 뻗은 다섯 개의 엽맥이 뚜렷함. 이 옆백을 당겨내면 섬유처럼 빠져 나오며 뿌리는 곧게 깊이 박혀 있음.

◈ 메귀리 : 포아풀과의 풀로 귀리와 비슷하며 높이 1m쯤 되며 구황식물이고 잎과 줄기는 가축의 먹이로 이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