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된 운명 관련 속담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결정된 운명 관련 속담 |
작성자 |
한글사랑 |
등록일 |
2008/06/09 |
조회 |
2429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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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복(福)은 제게 달렸고, 큰 복은 하늘에 달렸다.
→ 작은 복은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얻을 수 있지마는, 큰 복은 하늘에 의해서 결정되어 있다.
☆ 부모가 반(半) 팔자다.
→ 자식의 운명은 그를 낳은 부모에 의해서 반쯤은 결정된다.
☆ 봉사님 마누라는 하늘이 점지한다.
→ 사람의 결연(結緣)은 운명적인 것이지 우연(偶然)에 의한 것이 아니다. 점지……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이 색기게 하여 줌. 점수(點授)
☆ 가난은 죄가 아니다.
→ 죄를 받아서 가난한 것이 아니라, 가난은 한때의 운명이다.
☆ 헌 짚신도 짝이 있다.
→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배필을 얻게 마련이다.
☆ 호박꽃에도 벌·나비는 온다.
→ 아무리 못난 여라라도 시집은 가게 된다.
☆ 먹고 자는 식충(食蟲)도 복을 타고 났다.
→ 사람이 잘살고 못사는 것은 천명으로 타고난 것이지, 아무리 잘났어도 복 없이 사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못났어도 복을 받아 잘사는 사람이 있다. 식충……제 구실을 못하는 사람. 밥벌레
김도환의 「한국속담활용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