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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다른 글자 차례'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남북의 다른 글자 차례'
작성자 한글사랑 등록일 2005/03/07 조회 1653
첨부
◇ 남북의 다른 글자 차례 남북은 한글 자모의 일부 이름과 차례를 달리하고 있다. 북쪽에서는 남쪽에서 써 오던 종래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자모 배열을 바꾸어, 된소리 글자 'ㄲ, ㄸ, ㅃ, ㅆ, ㅉ'을 'ㅎ' 다음에 두고, 또 그 뒤에다 모음 글자 'ㅏ, ㅑ, ㅓ, ㅕ, ㆍㆍㆍㅙ, ㅞ'들을 따로 몰아 배열한다. 자음과 모음을 따로 잡고, 또 자음과 모음에서도 홑글자 부류와 겹글자 부류를 따로 모아 놓은 방식이다. 북쪽에서는 받침 'ㅇ'은 'ㅅ' 다음에 두고, 초성'ㅇ'은 모음항을 따로 잡아 자음항 뒤에 배열한다. 북한 사전에서 '까다'는 'ㅎ'항 다음에, '웽웽거리다'는 사전의 맨 뒤쪽에 실린다. 글자 차례란 수많은 언어 정보를 분류하고 정리하고 찾아보는 데 필요한 규정이다. 사전 편찬이나, 도서 분류, 갖가지 목록 작성을 두고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같은 언어 체계에서 이런 기본 규정을 바꾼다는 것은 신중해야 할 문제였다. 영어권 나라들에서 저마다 알파벳 차례를 바꾼 예를 보지 못했다. 달라진 남북의 글자 차례를 아우르는 한 방법으로, 지난날 최현배가 주장한 한글 차례 잡기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분단 이전의 글지 차례 잡기에서 자음항과 모음항만 따로 나누어 배열하는 방법이다. '가, 까 ㆍㆍㆍ하' 다음에 '아, 야 ㆍㆍㆍ으, 이' 차례로 나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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