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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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 | 등록일 | 2008/03/26 | 조회 | 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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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정도를 지나친 상태가 되다.
예1) "이젠 갈 데까지 가서, 내가 지금 나선다고 별 나아질 게 없겠네."
예2) "합방하여 자리 차지하고 있기는 했으나 명구 할멈의 역할은 별 하릴없는 보좌역이었다. 어찌 보면 바람잡이 같기도 하였다. 손님이 넋두리를 늘어 놓을 때면 '갈데까지갔군. 아주 버린 헌짚신이야'하고 초를 치거나 '그런 횡액을 막는 비법은 우리 선녀님이나 알까, 나도 몰라. 삼사십 년 여복인 나도 몰라'하고 선화를 추켜세우기도 하였다."
<유> 물 건너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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