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주검이 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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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 | 등록일 | 2008/03/12 | 조회 |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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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뜻: '주검'은 시체를 가리키는 우리말이다. 그러므로 '초주검 되다'는 초기 상태의 시체처럼 되었다는 뜻이다.
★ 바뀐 뜻:몹시 다치거나 맞아서 혹은 너무 일을 심하게 해서 거의 다 죽에 된 상태를 가리킨다.
[예 1] -밤중 내내 순사들게게 쫓긴 그녀는 새벽 안개가 퍼질 무렵 초주검이 되어서 사립문을 밀고 들어섰다.
[예 2] -사흘 동안 철야에 야근까지 하더니 아주 초주검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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