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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모른다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쥐뿔도 모른다
작성자 한글사랑 등록일 2008/03/06 조회 2014
첨부
★ 본뜻:원래는 '쥐좆도 모른다'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옛날에 강아지만큼 크게 자란 어떤 요망한 쥐가 사람으로 변하여 주인 영감을 내쫓고 그 자리에 들어앉아 주인행세를 했다. 가짜로 오인받아 집에서 내쫓긴 주인이 하도 억울해서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도움울 청했다. 드디어 스님이 알려준 비방으로 요망한 쥐를 내쫓은 주인 영감은 열 일 제쳐두고 부인부터 불러앉혔다. 그리고 나서 부인을 나무란 첫마디가 바로 '쥐좇도 모르냐!'였다.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서도 남편과 쥐를 분간하지 못하느냐는 핀잔이었던 것이다. '쥐뿔'이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유래된 말이었는데 표현이 너무 노골적인지라, 부드러운 말로 바꾸다 보니 형태상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뿔'이라는 말로 대치하게 된 것이다.
 
★ 바뀐 뜻:앞 뒤 분간을 못할 정도로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경우를 가리키기도 한다.
[예 1] -쥐뿔도 모르는 것이 어른들 일에 뭘 안다고 그렇게 나서니 나서길!
[예 2] -시집살이에 대해선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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