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부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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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 | 등록일 | 2007/08/22 | 조회 | 2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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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뜻 : 간(肝)은 한의학에서 목기(木氣)에 해당한다. 이는 곧 일을 새로 추진하거나 이끌어 가는 힘을 말한다. 즉 간이 크다는 것은 힘찬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다는 말이고, 간이 부었다는 것은 추진력이나 결단력이 너무 지쳐서 무모할 때 쓰는 말이다. ■ 바뀐 뜻 : 실제로 간이 부었다는 뜻이 아니라, 겁없이 어떤 일에 달려드는 것을 가리킨다. [예 1] - 자네 간이 부었나?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뛰어드는가? [예 2] - 너 간이 부어도 아주 단단히 부었구나. 우리 대장을 너 혼자 상대해 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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