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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바람→하늬바람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하니바람→하늬바람
작성자 한글사랑관관리자 등록일 2016/03/07 조회 2323
첨부
하니바람 하늬바람

서늘한 하니바람이  옷소매 속으로 기어든다고 해서는 안 되고, 서늘한 하늬바람이 기어든다고 해야한다. 또한 몇 개 남지 않은 나뭇잎이 하니바람의 서슬에 파르르 떨고 있다고 할 게 아니라, 나뭇잎이 하늬바람의 서슬에 떨고 있다고 해야 한다.
  즉, 서쪽에서 부는 바람을 하늬바람이라고 하는데, 주로 농촌이나 어촌에서 이르는 말이다. 이를 하니바람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한편 뱃사람들의 말로 서풍을 갈바람 또는 가수알바람이라고 하는데, '가을바람'을 줄여서 갈바람이라고도 한다. 이에 비해 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은 샛바람이라고하고, 남풍은 마파람이라고 하며, 북풍은 된바람 또는 덴바람이라고 한다. 나아가 북쪽에서 불어오는 큰 바람을 댑바람이라고 한다.

출처: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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