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창 → 개골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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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5/06/25 | 조회 | 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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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물이 불어 개울창이 넘쳤다고 할 것이 아니라, 물이 개골창을 넘쳤다고 해야 한다. 또한 개골창에
쓰레기만 잔뜩 쌓였다고 해야지 개울창에 쓰레기가 쌓였다고 해서는 안 된다.
즉 수채 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은 개울창이 아닌 개골창이다. 한편 일부 지방에서는 개울을 개울창이라
고 하기도 하는데, 바른 쓰임이 아니다.
※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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