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상 → 십상(十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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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4/11/04 | 조회 |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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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상 → 십상(十常)
무턱대고 덤볐다가는 낭패보기 쉽상이라고 해서는 안 되고 낭패보기 십상이라고 해야 한다. 또한 대강대강 하다가는 순서를 건너뛰기 쉽상이라고 할 게 아니라, 순서를 건너뛰기 십상이라고 해야 한다.
즉,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을 이를 때 십상팔구(十常八九)라고 하는데, 이를 줄여서 말하면 십상이 된다. 그러니 아무리 그러기 쉽더라도 이를 쉽상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출처: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무턱대고 덤볐다가는 낭패보기 쉽상이라고 해서는 안 되고 낭패보기 십상이라고 해야 한다. 또한 대강대강 하다가는 순서를 건너뛰기 쉽상이라고 할 게 아니라, 순서를 건너뛰기 십상이라고 해야 한다.
즉,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을 이를 때 십상팔구(十常八九)라고 하는데, 이를 줄여서 말하면 십상이 된다. 그러니 아무리 그러기 쉽더라도 이를 쉽상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출처: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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