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뤄 먹다 → 따라 먹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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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4/08/11 | 조회 | 2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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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뤄 먹다 → 따라 먹다
혼자서 술을 따뤄 마시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고 해서는 안되고, 혼자 술을 따라 마시는 모습이 그렇다고 해야 한다. 또한 컵에 음료수를 따뤄 주었다고 할 게 아니라, 컵에 음료수를 따라 주었다고 해야 한다.
즉, 그릇을 기울여 안에 들어 있는 액체를 밖으로 조금씩 흐르게 하여 주는 때에는 따라 준다고 하는데, 이를 따뤄 준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를 '겨루다'나 '미루다' 또는 '이루다' 따위와는 그 원형이 다름에 유의하여야 한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혼자서 술을 따뤄 마시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고 해서는 안되고, 혼자 술을 따라 마시는 모습이 그렇다고 해야 한다. 또한 컵에 음료수를 따뤄 주었다고 할 게 아니라, 컵에 음료수를 따라 주었다고 해야 한다.
즉, 그릇을 기울여 안에 들어 있는 액체를 밖으로 조금씩 흐르게 하여 주는 때에는 따라 준다고 하는데, 이를 따뤄 준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를 '겨루다'나 '미루다' 또는 '이루다' 따위와는 그 원형이 다름에 유의하여야 한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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