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르다 → 벼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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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4/06/30 | 조회 | 2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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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르다 → 벼르다
만나려고 별르던 참이었다고 해서는 안 되고, 벼르던 참이었다고 해야 한다. 또한 실력을 다지며 승부를 별러 왔지만, 혈전까지 별르지는 않았다고 해서는 안 되고 혈전까지 벼르지는 않았다고 해야 한다.
즉, 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는 것을 벼르다라고 하는데, 이를 '별르다'라고는 않는다. 이런 예는 일르다 →이르다, 골르다 →고르다, 을르다 →으르다등에서도 볼 수 있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만나려고 별르던 참이었다고 해서는 안 되고, 벼르던 참이었다고 해야 한다. 또한 실력을 다지며 승부를 별러 왔지만, 혈전까지 별르지는 않았다고 해서는 안 되고 혈전까지 벼르지는 않았다고 해야 한다.
즉, 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는 것을 벼르다라고 하는데, 이를 '별르다'라고는 않는다. 이런 예는 일르다 →이르다, 골르다 →고르다, 을르다 →으르다등에서도 볼 수 있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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