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칫하다→섬뜩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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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1/11/14 | 조회 | 2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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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칫하다→섬뜩하다
무심코 먼산바라기를 하다가 갑자기 섬광이 비쳐 섬칫하였다고 할 것이 아니라, 섬광이 비쳐 섬뜩하였다고 해야 한다. 또한 폐허가 된 마을 어귀에 이르자 섬칫한 생각이 들었다고 할 게 아니라,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 한다. 즉,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섬뜩하다고 하지 섬칫하다고 하지 않는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임창호 엮음>
무심코 먼산바라기를 하다가 갑자기 섬광이 비쳐 섬칫하였다고 할 것이 아니라, 섬광이 비쳐 섬뜩하였다고 해야 한다. 또한 폐허가 된 마을 어귀에 이르자 섬칫한 생각이 들었다고 할 게 아니라,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 한다. 즉,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섬뜩하다고 하지 섬칫하다고 하지 않는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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