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강이→실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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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1/10/24 | 조회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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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강이→실랑이
좁은 골목실의 양쪽에 차를 마주 세우고는 서로 비키라며 실강이를 벌이고 있다고 해서는 안 되고, 서로 비키라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고 해야 한다. 또한 부도 소문이 나자 채권자들이 몰려들어 사장은 달아나고 직원들만 실강이를 받았다고 할 게 아니라, 직원들만 실랑이를 받았다고 해야 한다.
작, 서로 자기 주장을 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을 실랑이라고 하는데, 이를 승강이(昇降-)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강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도 실랑이라고 하지 실강이라고 하지 않는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임창호 엮음>
좁은 골목실의 양쪽에 차를 마주 세우고는 서로 비키라며 실강이를 벌이고 있다고 해서는 안 되고, 서로 비키라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고 해야 한다. 또한 부도 소문이 나자 채권자들이 몰려들어 사장은 달아나고 직원들만 실강이를 받았다고 할 게 아니라, 직원들만 실랑이를 받았다고 해야 한다.
작, 서로 자기 주장을 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을 실랑이라고 하는데, 이를 승강이(昇降-)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강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도 실랑이라고 하지 실강이라고 하지 않는다.
<출처 : 잘못씌는 말 바로쓰기 임창호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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