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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휘 - 낑깡은 금귤 -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표준어휘 - 낑깡은 금귤 -
작성자 한글사랑 등록일 2005/01/06 조회 2392
첨부
◇ 낑깡은 금귤 여름철에는 여러 종류의 과일이 많이 나옵니다. 더운 여름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찬 과일을 꺼내서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으면 시원할 뿐만 아니라 정다운 이야기꽃도 피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름 과일 중에 복숭아와 비슷한데 그보다는 좀 작고 신 맛이 있는 '자두'라는 과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두'를 가리켜서 '오얏'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말은 옛날에 '자두'를 뜻하는 말로 쓰이던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두'만을 표준어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 과일을 뜻하는 표현은 '오얏'이 아니라 '자두'가 맞습니다. 그리고 주로 겨울에 나오는 과일 중에 그 맛이 시큼달큼하고 향기가 좋은 것이 있습니다. 보통 귤보다는 크기도 작고 황금색을 띤 이 과일을 '낑깡'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이 과일을 가리키는 일본 한자어인 '금감(金柑)'을 일본식으로 읽을 때 [낑깡]으로 발음되는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이 과일을 '낑깡'이라는 말 대신 '금귤'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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