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겉모습을 나타내는 말 2 | |||||
---|---|---|---|---|---|
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08/12/08 | 조회 | 5796 |
첨부 |
▷ 데군하다 - 기운이 지쳐서 눈이 뒤로 달리고 정기가 없다.
▷ 만경되다 - 눈에 정기가 없어지다.
▷ 찔꺽눈 - 늘 진물진물한 눈.
▷ 눈씨 - 쏘아보는 시선의 힘.
▷ 도끼눈 - 미워서 쏘아보는 눈.
▷ 벽장코 - 콧등이 넓적하고 그 가가 우묵하게 팬 코.
▷ 밤볼 - 볼록하게 살이 많이 찐 뺨의 볼.
▷ 나릇 - 입가 · 턱 · 뺨에 난 털의 총칭.
▷ 털수세 - 털이 많이 나서 험상궂게 보이는 수염.
▷ 신관 - '얼굴'의 존칭.
▷ 조쌀하다 -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 어글어글 - 얼굴의 각 구멍새가 널찍널찍한 모양.
▷ 너벳벳하다 - 큰 얼굴이 너부죽하고 덕스러워 보이다.
▷ 밀알지다 - 얼굴이 패등패등하게 생기다.
▷ 반주그레하다 - 얼굴의 생김새 같은 것이 겉으로 보기에 반반하다.
▷ 컁컁하다 - 얼굴이 몹시 여위다.
▷ 광대등걸 - 몹시 파리해져서 뼈만 남은 얼굴.
▷ 이쩍 - 오래 굳어 붙은 이똥.
▷ 잇집 - 이가 박힌 구멍.
▷ 새되다 - 목소리가 날카롭다.
▷ 탑소록하다 - 수염 같은 것이 어수선하게 나 있다.
▷ 감숭하다 - 드물게 난 짧은 털 같은 것이 가무스름하다.
▷ 회목 - 손목이나 발목의 잘록한 부분.
▷ 범아귀 - 엄지손가락과 둘쨰손가락과의 사이.
▷ 손샅 - 손가락 사이.
▷ 살손 - 무슨 일을 정성껏 하는 손.
▷ 살망하다 - 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 설멍하다 - 아랫도리가 가늘고 길어 어울리지 아니하다.
▷ 봉충다리 - 사람이나 물건의 한족이 짧은 다리.
▷ 허전거리다 - 다리에 힘이 빠져서 쓰러질 듯이 걷다.
▷ 진허리 - 허리의 곱꺾이는 부분.
▷ 발주저리 - 해어진 버선을 신은 모양이 너줄너줄하게 주저리처럼 발을 덮은 모양.
▷ 타기다 - 닮다.
▷ 엄장 - 풍채 있는 큰 덩치.
▷ 거방지다 - 체격이 큼직하고 동작이 묵직하다.
▷ 끌밋하다 - 칠칠하고 시원스럽게 잘 생기다.
▷ 당차다 - 몸은 작고도 힘은 세다.
▷ 살팍지다 - 근육이 살이 찌고 단단하다.
▷ 아리잠직하다 - 키가 작고 외양이 얌전하고 어린 태도가 있다.
▷ 오동보동하다 - 오동통하고 보동보동하다.
- 사전 속에 잠자는 보배로운 우리말 중에서 -
다음글 | 사람의 겉모습을 나타내는 말 3 |
---|---|
이전글 | 사람의 겉모습을 나타내는 말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