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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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11/10/31 | 조회 | 5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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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세상일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것으로, 불을 때면 연기가 날 수밖에 없듯이 실제 일이 있었기에 말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따식이는 치과 병원을 제일 무서워햇습니다. 아직 한 번도 가 보지는 못했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어이구, 이가 많이 썩었구나!"
치료받기 위해 의자에 누운 따식이는 불안감에 어쩔 줄 을 몰라했습니다.
마침내 의사 선생님의 치료 기구가 윙윙 소리를 내며 입 안으로 밀고 들어왔습니다. '으아아!' 비명을 질러 대던 따식이의 눈가에 눈물이 한 방울 맺혔습니다.
"쯧쯧! 이를 잘 닦지 않은 벌이다, 이 녀석아."
"아니에요. 전 매일매일 이를 닦는단 말예요."
너무나 아픈 나머지 따식이는 버릇없이 대들었지만, 양심 한구석이 뜨끔거렸습니다. 이 때, 옆에 있던 예쁜 간호사 누나가 따식이의 볼을 살짝 꼬집으며 말했습니다.
"불도 안 땐 굴뚝에 어떻게 연기가 나냐? 세상일에는 다 원인과 결과가 있게 마련인데."
"네에? 그럼 제 거짓말이 원인이고, 꼬집힌 게 결과인가요?"
엉뚱하지만 그럴싸한 따식이의 대답에 간호사 누나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비슷한 속담 : 아니 때린 장구에서 소리날까
<출처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01가지 속담 글/최덕희>
따식이는 치과 병원을 제일 무서워햇습니다. 아직 한 번도 가 보지는 못했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어이구, 이가 많이 썩었구나!"
치료받기 위해 의자에 누운 따식이는 불안감에 어쩔 줄 을 몰라했습니다.
마침내 의사 선생님의 치료 기구가 윙윙 소리를 내며 입 안으로 밀고 들어왔습니다. '으아아!' 비명을 질러 대던 따식이의 눈가에 눈물이 한 방울 맺혔습니다.
"쯧쯧! 이를 잘 닦지 않은 벌이다, 이 녀석아."
"아니에요. 전 매일매일 이를 닦는단 말예요."
너무나 아픈 나머지 따식이는 버릇없이 대들었지만, 양심 한구석이 뜨끔거렸습니다. 이 때, 옆에 있던 예쁜 간호사 누나가 따식이의 볼을 살짝 꼬집으며 말했습니다.
"불도 안 땐 굴뚝에 어떻게 연기가 나냐? 세상일에는 다 원인과 결과가 있게 마련인데."
"네에? 그럼 제 거짓말이 원인이고, 꼬집힌 게 결과인가요?"
엉뚱하지만 그럴싸한 따식이의 대답에 간호사 누나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비슷한 속담 : 아니 때린 장구에서 소리날까
<출처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01가지 속담 글/최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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