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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흘려 놓는다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에 대해 안내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흘려 놓는다
작성자 한글사랑관관리자 등록일 2011/09/20 조회 1867
첨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 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 온 세상을 어지럽히고 해를 입힌다는 뜻입니다.

신라의 진흥왕은 '원화'라는 제도를 두어, 젊은 여자들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원화 중에 남모와 준정이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수많은 젊은 남자들의 흠모를 받았습니다. 그런던 어느 날, 준정이 남모를 초대하여 술에 취하게 만든 후, 북천에 밀어 넣어 죽이고 말았습니다. 남자를 사이에 둔 질투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노한 진흥왕은,
'여자들로는 안 되겠다!'
하여 준정을 사형에 처함은 물론, '원화'라는 좋은 제도마저 없애고 말았습니다.
준정 때문에 신라의 모든 여자들이 욕을 먹은 사건, 바로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흘려 놓고 만 셈입니다. 그 사건이 있은 직후, 원화 대신 나온 제도가 바로 그 유명한 '화랑제도'입니다.

비슷한 속담 : 생선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출처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01가지 속담  글/최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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