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 '명'으로 시작하는 속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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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08/12/22 | 조회 | 2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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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미운 사람에 대해서는 공연히 트집을 잡아 억지로 허물을 지어내 나무람.
♭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 어떤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그와 관련된 사람도 공연히 미워짐.
♭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 더한다. -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 않고 오히려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
♭ 명문 집어먹고 휴지 똥 눌 놈 - 의리를 저버리거나 법을 어기기 일쑤인 막된 사람을 욕하는 말
♭ 명심하면 명심 덕이 있다. - 무슨 일이나 마음을 가다듬어 하면 그만한 이익이 있음.
♭ 명주 옷은 사촌까지 덥다 - 가까운 사람이 부귀한 몸이 되면 그 도움이 자기에게까지 미침.
♭ 명주 자루에 개똥 - 겉차림은 번지르르하나 보잘 것 없음.
♭ 명찰에 절승 - 이름난 절이 있는 곳엔 뛰어난 경치를 구비한다는 말로 좋은 것 두가지를 겸비함을 말함.
♭ 명태 한 마리 놓고 딴 전 본다. - 하고 있는 일에는 상관없는 엉뚱한 일을 함.
♭ 명함도 못 드린다. - 수준의 차이가 심하여 견줄 바가 못 됨.
- 댕기끝에 진주같은 우리말 속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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