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 '메'로 시작하는 속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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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관리자 | 등록일 | 2008/12/16 | 조회 | 2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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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 - 좋지 않은 사람과 사귀면 그와 닮아감.
♧ 먹기는 아귀같이 먹고 일은 장승같이 한다. - 남보다 몇 배 많이 먹으면서 일은 도무지 하지 않음.
♧ 먹다가 보니 개떡 수제비 - 그저 좋아하다가 알고보니 의외로 하찮은 것이어서 실망함.
♧ 먹을 떡에도 소를 박으라 한다. - 이왕 하는 일이면 격식을 차려 하는 것이 나음.
♧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 소득 없는 일에 수고함.
♧ 먹지 않는 씨아에서 소리만 난다 - 내용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요란함.
♧ 먹지 않는 중, 투기 없는 아내 - 매우 비현실적인 것을 바람.
♧ 먹장 갈아 부은 듯하다 - 먹을 갈아서 부은 것처럼 빛이 아주 검음.
♧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알아본다. - 아무리 식견이 좁은 자라도 제 살 길은 다 마련하고 있음.
♧ 메기 나래에 무슨 비늘이 있어 - 본디 없던 것이 갑자기 생겨날리 없음
♧ 메기 잔등에 뱀장어 넘어가듯 - 슬그머니 얼버무려 넘어간다는 말
♧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 철이다 - 운이 트이고 한창 번영할 때라는 말
♧ 메밀떡 굿에 쌍장구 치랴 - 처지와 형편에 맞지 않게 지나치게 판을 크게 차려서는 안됨.
- 댕기끝에 진주같은 우리말 속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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