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말'로 시작하는 속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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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글사랑관 | 등록일 | 2008/10/14 | 조회 | 2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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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된다 - 아무리 큰 일이라도 처음엔 조그만 일에서 시작됨.
♬ 만만찮기는 사돈집 안방 - 어렵고 거북하여 자유롭지 못함.
♬ 말 꼬리에 파리가 천리 간다 - 보잘것 없는 것이 남의 세력에 의지하여 기운을 편다.
♬ 말 살에 쇠 살에 - 되는 소리 안 된느 소리 할 것 없이 함부로 지껄임.
♬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 한가지를 이루면 다음엔 더 큰 욕심이 생김.
♬ 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 - 일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임박하여 허둥지둥 함.
♬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음식으로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때우기 잘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아무리 고생이 될지라도 사는 것이 죽는 것 보다 낫다.
- 댕기끝에 진주같은 우리말 속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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